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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과 3시간 미팅(정확히는 2시간 50분)

미팅 하면서 들었던 내용들을 정리하려고 블로그에 글을 쓴다.

지금 하고 있는 것은 HDD (Hierarchy Delta Debugging)에 기본이 되는

Delta Debugging에 대해서 알고리즘도 써보고 직접 코드로 구현해보는 작업을 하고 있다.

그러면서 교수님과 의사소통하는 방법, C언어도 다시 배우고 시스템 프로그래밍, OS 등등

여러가지를 다시 배우는 중이다.

그러면서 대학원생으로서의 자세, 마음가짐도 많이 배운다.

내가 이해한 바로는, 대학원 공부는 적극적으로 빈틈없이 해야한다.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정확히 구분해내면서 모르는 것은 능동적으로 배우려 해야한다.

정확히 모르면서 스스로 죄의식을 가지고 수동적으로 변하면 안된다고 하셨다.

또한 틀리는게 싫어서 공부를 안하고 연구를 안하면 안된다고 하셨다.

또 모르는 걸 숨기면 안된다고도 하셨다. 본인의 상태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도움을 받을 타이밍에는 도움을 받고

질문할 타이밍에는 질문을 하야 한다. 혼자 모르는 것을 붙잡고 시간낭비하는 것은 손해이다.

아직 대학원생의 자세를 갖추진 못한 듯 하다. 시간이 조금 걸리겠지만…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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